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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영국여행] 런던의 아침, 빅 벤은 공사중?

캡틴용 2019. 1. 29. 17:42

[EP 영국여행] 런던의 아침, 빅 벤은 공사중?

숙소 앞에 있는 하이드파크의 아침

생각보다 큰 하이드파크의 면적

공원 가운데에는 인공 호수가 있는데

백조? 오리? 들이 함께 모여 수영을 즐긴다

그림 한폭같은 풍경의 하이드파크

안개 자욱하고 스모그 가득 할 줄 알았던 
런던의 아침은 내 생각보다 활기차고 맑았다

집에 돌아오는길에 보인 기마경찰

머..멋있잖아?

  평소 아침을 잘 챙겨먹지 않던 나는 매일 아침 아침을 꼬박 꼬박, 그리고 꾸역 꾸역 목 끝까지 채워 먹는다. 런던의 억 소리나는 물가 덕에 외식은 하루에 한번 하고 저녁을 감자튀김과 맥주 한잔으로 때우고 아침을 많이 먹는, 매우 슬픈 식사 패턴을 가지고 있지만 솔직히 영국의 음식 대부분이 맛이 없기 때문에 굳이 비싼돈 들여가며 외식하고 싶지 않은 것도 있다


Tip

 게스트하우스 아침식사 가격 평균 ' Free ~ 5£ '

 → 영국의 대부분의 음식은 맛이 없는 편이라 ( 고기 제외 )

  영국의 가장 맛있는 음식은 맥도날드라는 소리도있다.



 한국 모든 식탁위에는 김치가 있듯이 영국 모든 

식탁위에 칩스(감자튀김)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아니다.



영국의 대표음식 피쉬앤칩스

그냥 생선튀김과 감자튀김..

담백한 맛이 좋긴하나 많이 먹으면 물린다


오이샌드위치

빵+오이+버터

그리고 아무것도 안들어간 샌드위치

너무 심플한 비쥬얼에 당황했지만, 맛은 의외로 시원 깔끔

그래도 오이 싫어하는 사람들은 기겁할것 같았다.


본디 전통 샌드위치 레시피는 햄 같은건 안넣는데

고기가 들어간 샌드위치는 노동자계급의 음식으로 간주해서

오이만 들어간 샌드위치가 과거 영국 상류층들에게

고급스러운 진미로 여겨졋다고 한다.

 

 빅 벤(Big Ben)은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궁전 쪽의 종(Bell)과 시계탑 자체를 빅 벤이라고 부른다.

시계탑의 4면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자명종 시계가 달려 있고, 시계탑 자체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다.

본래 웨스트민스터 궁전 건축 당시 시계탑에 붙여졌던 이름 성 스티븐(St. Stephen Tower), 종에 붙여 졌던 이름은 그레이트 벨(Great Bell of Westminster)이었지만 모두 공식 제정된 명칭은 아니었으며 건설 책임자였던 벤저민 홀 경의 거구에서 유래한'빅 벤' 이라는 이름이 더 많이 통용되면서 이 이름은 잊혀지고 2012년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60주년을 기념하여 빅 벤은 '엘리자베스 타워'라는 공식 명칭을 갖게 되었다.


Tip

 현재 빅 벤은 2017년 9월부터 2021년까지 약 4년에 걸친 시계탑의 보수공사로 인해 종이 울리지 않을 예정


빅 벤을 보고 집에가는길


2017년 6월, 일평생 두번다시 못올지 모르는 영국의 빅벤을 사진에 담았으며 두 눈으로 본 나는 정말 행운이 따라 주었던것 같다. 

 

Creater Yong/ EP영국여행 1부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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